[촬영장비]내 카메라 Sony A6300과 SEL1650 번들렌즈

2019. 6. 21. 01:57IT

 

인생 첫 카메라

내 인생의 첫 카메라.

 

처음 사는 카메라 치고 과분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공모전이나 개인 사진촬영, 영상촬영용으로 매우 만족하며 사용중이다.

 

돈을 더 모아 A6500을 살까 하다가 결국 A6300을 선택하게 됐는데,

A6500이 4K 촬영시 발열문제가 없는 점과, 5축 손떨방, 터치스크린 탑재 등의 장점이 있지만

그 이유로 40만원이나 더 지불할정도의 메리트를 느끼지 못했고

 

차라리 그 돈으로 OSS 렌즈(손떨방 렌즈)에 보태는 쪽이 좀 더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1.10 펌웨어 업데이트 이후 발열이 상당 부분 해결됐다는 이유도 한몫했다.

 

sel1650 번들렌즈도 유리렌즈다 뭐다 말이 많지만

아직 별 문제없이 사용하고있다.

 

대표

카메라 외장배터리

처음, 카메라 배터리용량이 1020mA밖에 안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핸드폰 배터리가 3000씩 하는시대인데 말도안돼;' 라고 생각했다.

배터리를 사려고 검색해봤으나 개당 8만원꼴 하는걸 보고

 

어떻게 해결하나 유투브를 찾아봤는데

비디오 아티스트 용호수님이 쓰시는 방법이 눈에 들어왔고

일주일 뒤 바로 해외 직구로 보조배터리를 구매해서 달게 됐다.

 

대표

핫슈로 배터리 연결!

충전하며 촬영이 가능한게 정말 편리했다.

스몰리그 케이지를 살까 하다가

당장 스몰리그 케이지가 필요 없어서 햣슈 어댑터만 구입했다.

 

 

아 그리고 A6300의 외장마이크 성능이 예상외로 너무 좋아서 놀랐다

 

 

 

소니카메라의 특징인지, 아니면 A6300의 특징인지는 모르겠지만

프리앰프가 A6300에 내장 되어있다고 한다.

그래서 마이크를 살때 프리앰프가 달려있지 않은

마이크를 구매 할까 생각중이다.

 

 

이외에도 425개의 위상차 AF 포인트와 169개의 콘트라스트 AF 포인트,

0.05초의 빠른 AF속도로 인한 11fps 고속연사 등.

 

여러가지 기능들이 있지만 좀 더 사용해보고 이야기 해야할것 같다.

(AF-C 모드는 여전히 신기하다, 물체를 따라가면서 초점을 잡아주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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