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01 신촌 고양이카페 고양이다락방 방문기
한 마리의 고양이는 또 하나를 데려오고 싶게 만든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Ernest Miller Hemingway) 1월 1일 신정, 그것 과는 별개로 서울에서 뭐할까 고민하던 차, 고양이 카페를 가보자는 나의 말에 여자친구와 나는 신촌 고양이 카페 고양이 다락방을 방문 하게 되었다. 고양이.. 나는 고양이를 정말 좋아한다. 멋져.. 언제봐도 새로워.. 탕구리가 있는 입구 입구 문을 열자 보이는 고양이들을 뒤로한 채 음료를 포함한 입장료가 한명당 9000원이라서 여자친구는 아메리카노, 나는 카페모카를 주문하고 고양이를 대할 때 안으면 안된다는 주의사항에 대해 들었다. 설명을 듣고 창가쪽 자리에 짐을 놓은 후 우리는 주변을 둘러보았다. 바닥에 앉고싶어서 조금 뒤에 바닥쪽 자리가 나는대로 그곳으로 옮겼다...
2019.06.21